고용노동부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CJ씨푸드 개인수상)

2023-05-30 10:34:10

고용노동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한 '2023년 고용노동부 공헌포상' 에서 CJ씨푸드 인사팀 류용철님이 수상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관련 뉴스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00% 자동 육아휴직', 급여 변동 없는 주4일제...저출생 극복 나선 기업들

한국일보·고용부공동 '2023고용평등공헌포상'
·가정양립에 노력한 한국남부발전 등 수상
이정식장관 "상생으로지속가능 일터 만들자"


이정식(앞줄 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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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고용평등 공헌포상 수상자와 기업들은 채용·승진 과정 등에 성별 불균형 완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거나 법정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생활 균형 지원제도를 운영한다는 게 특징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YH데이타베이스의 경우 급여 변동 없이 전 직원 주 4일제 근무를 시행했고, 장관 표창을 수상한 CJ씨푸드는 법정 기준(10)을 초과한 배우자 출산휴가(14)를 부여하고 유·사산 휴가, 출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이지앤웰니스는 차별 없는 인사 운영을 통해여성 관리자 수를 202034%에서 지난해 67%로 대폭 늘렸다.

이정식고용부 장관은 "고용평등과 출산·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정부의 정책적 노력뿐 아니라 근로자, 기업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남녀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상생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성철한국일보 사장은 "요즘 회사들을 보면 적어도 입사 단계에서는 남녀 간 양적고용평등이 상당히 달성된 것 같지만 아직도 여성들이 느끼는 고용평등의 체감온도는 냉랭한 경우가 많다""저출산 고령화의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올해 주제처럼 '남녀상생의 일터, 지속가능 삶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616540000503?did=NA